REVIEW
퍼펙트케어(I care a lot) 2021
밀오트
2021. 2. 21. 09:57
진짜 그냥 미친걸까.. 너무 너무 장난아냐 얼마나 장난 아니냐면 진짜 장난아냐..
로자먼드 파이크는 그냥 신이고 저를 발닦개로 써주셨으면.. 언니한테 등쳐먹힐 수 있다면 나름 꽤나 값진 삶일 것..
언니 연기며 캐릭터가 살짝 나를찾아줘 생각 나는데 그것보다 훨씬 나음 여러모로..
여기선 그냥 진짜 미쳤거든..ㅋㅋㅋㅋ 끝까지 조져...
영화 내내 로자먼드 파이크가 이러고 나오는데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지.. 진짜... 감독 미친놈아..
영화 보면서 오 디게 감독이 남자같넿ㅎ 했는데 진짜 남자긴 하더라고 보면서 여자라면 이렇게 안 만들었을텐데 하는 부분들이 다소 있었다.
그런데 아주 별로라는 건 아니고 재밌고.. 재밌음..
대사 중에 웃긴 것도 많음 ㅋㅋ 의사를 당연하게 him이라고 지칭해서 her라고 짚어주니까 여의사라고 굳이굳이 말하는 부분이나 ㅋㅋ
(이 변호사 계속 어디서 본 것 같은데... 했는데 보니까 버오프 그 따까리네 ㅋㅋㅋ)
걍 존나 쩔어... 넥타이를 벨트에 한 것도 ㅁ ㅣ친 것 같고 손에 든 우유병이 리얼 킬포야..
달링...너무 사랑해요..
화장기 없는 곱슬머리로 내내 나오는데 몸매가 미친 거야 언니 옷빨이 걍 도른 거야..
근데 이 둘이 영화에서 계속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미쳤어... 사람이면 봐..
말라프랜 옙흔사랑 뽀렙..